3월10일부터 모바일 예약 접수
“안전한 옥상정원 관람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 중단했던 옥상정원 개방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관람 기간을 3월15일부터 12월17일까지로 조정하고, 혹서기(7~8월)에는 운영하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관람시간은 평일 5회(10시, 11시, 14시, 15시, 16시)로 확대하고, 주말 개방 여부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조정할 예정이다.

옥상정원 관람은 모바일 사전예약(1회 50명 이내)과 휴대폰 미소지자,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을 위한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모바일 관람 사전예약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세종청사 옥상정원’을 검색해 어플 설치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외 자세한 신청방법은 정부청사관리본부 홈페이지(www.gbmo.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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