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 기술인력 활용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중소 기술인력 활용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중견기업‧강소기업 등에서 퇴직한 전문기술 인력을 채용할 때 인건비를 보조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한국판 뉴딜, 3대 신산업(BIG3),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6대 분야 등 국가 주요 정책 관련 기술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들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중기부 박종찬 상생협력정책관은 “올해는 지원 기간과 금액을 확대한 만큼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현장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공고 내용은 중기부(www.mss.go.kr)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www.win-win.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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