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노석순)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초구로부터 감사패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초구 부구청장실에서 열린 표창장 전달식에는 천정욱 서초부구청장과 신현모 시회 수석부회장, 전호영 원일이앤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회는 지난 1월 수도권 중심의 갑작스런 폭설로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서초구 내 18개 구간에 굴삭기 17대와 덤프트럭 5대 등 장비를 긴급 무상투입해 재빠른 제설작업에 나선 바 있다.
이에 서초구청은 시회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중장비 동원에 적극 협조한 노석순 회장과 전호영 대표에게 각각 표창장을 수여했다.
노석순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현모 수석부회장은 “폭설 이외에도 여름철 장마로 인한 피해 복구 시 전문건설업계는 언제나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서울=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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