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모 수석부회장(왼쪽)이 천정욱 서초구 부구청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현모 수석부회장(왼쪽)이 천정욱 서초구 부구청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노석순)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초구로부터 감사패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초구 부구청장실에서 열린 표창장 전달식에는 천정욱 서초부구청장과 신현모 시회 수석부회장, 전호영 원일이앤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회는 지난 1월 수도권 중심의 갑작스런 폭설로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서초구 내 18개 구간에 굴삭기 17대와 덤프트럭 5대 등 장비를 긴급 무상투입해 재빠른 제설작업에 나선 바 있다.

이에 서초구청은 시회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중장비 동원에 적극 협조한 노석순 회장과 전호영 대표에게 각각 표창장을 수여했다.

노석순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현모 수석부회장은 “폭설 이외에도 여름철 장마로 인한 피해 복구 시 전문건설업계는 언제나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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