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5일부터 9일까지 한주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무주-설천 도로확장공사’ 등 46건에 2043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주 집행예정인 46건 중 33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은 27건에 605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6건으로 이 가운데 201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이 따라 전체 금액의 39.5%인 806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전북도 1005억원, 경기도 370억원, 대전시 198억원, 그 밖의 지역이 470억원이다.

계약은 종합심사 1건(998억원), 적격심사 34건(1031억원), 수의계약 11건(14억원)으로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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