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상동동에 74∼98㎡ 1288가구 공급

포스코건설은 경남 거제시에 ‘더샵 거제디클리브’ 아파트 1288가구<조감도>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거제시 상동동 765번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짜리 아파트 13개 동 1288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실소유자들이 선호하는 74∼98㎡(74·84·98㎡)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권과 쾌적성을 높였고 다양한 혁신 설계를 통해 소유자 선택 폭을 넓혔다.

회사 측은 특히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똑똑한 아파트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아이큐텍’(AiQ TECH)이라는 홈 제어 시스템으로 조명, 난방, 가스,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과 월패드로 엘리베이터를 미리 호출하거나 외출 때 일괄 소등이 가능하다.

또 입주민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읽어 주차 가능 공간을 빠르게 알려주고, 주차 위치도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최고 성능의 빌트인 청정환기 시스템으로 공기 질 상태에 따라 자동운전을 통해 오염된 공기를 4단계로 정화하고 집 밖으로 배출한다.

견본주택은 거제시 상동동 201-1번지에 선보인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