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협’ 7개 참여기관들과 공동 제작
2021년 발주계획 자료집 기업에 배포

국토안전관리원은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함께 작성한 ‘2021년 발주계획 자료집’<표지>을 경남도청 및 지역의 사회적 경제기업들에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한 자료집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관별 계약담당자들로 구성된 ‘공공협’ 주관으로 기획됐다.

‘공공협’은 지난 2019년 공정문화를 형성하고 사회적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7개 기관의 계약담당자들로 출범한 협의회다.

발주계획 자료집은 기관별 연간발주계획 규모, 지역기업 우대 방안, 사회공헌 실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토안전관리원은 계약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는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방안을 추가했다.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체들에 대한 지원과 계약 업무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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