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복합쉼터는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 관람, 정보제공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전국 8개소에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고 지난달 1일 밝혔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부안군·고흥군·하동군·인제군·옥천군 등 5개소를 선정해 오는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올해는 괴산군의 스마트 복합쉼터와 김제시의 새만금지평선 스마트 복합쉼터, 남해군의 두모마을 스마트 복합쉼터, 산청군의 산청 머뭄 스마트 복합쉼터, 영월군의 단종의 향기를 품은 스마트 복합쉼터, 영광군의 더(THE) 영광 스마트 복합쉼터, 울진군의 금강송 스마트 복합쉼터, 횡성군의 우천 새말문화 복합쉼터 등 8곳을 추가했다. 선정된 사업은 1개소당 약 3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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