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3월 주택 매매 거래량이 10만2109건을 기록, 전달(8만7021건) 보다 17.3% 증가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아파트(6만9827건)는 전달보다 16.3% 늘었고 아파트 외 주택(3만2282건)은 19.7% 증가했다.

3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1만9457건으로 집계됐다. 전달(19만9157건) 대비 10.2% 증가했다. 

한편 국토부는 올 2분기 전국에서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는 총 5만975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은 6560가구이며 수도권 전체적으론 2만5443가구다.

2분기 서울의 입주물량은 작년 동기 1만3000가구 대비 50.0% 감소한 것이다.

수도권 입주물량은 작년 동기 5만1000가구에 비해 49.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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