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는 2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운영위원회의 및 2020년도 기성실적 우수회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회 임원 및 실적 우수 회원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시회에서 개최한 ‘기성실적 우수회원 초청 간담회’에서 지난해 기성실적 상위 6개사 대표들이 단상에 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양수 회장(왼쪽 세 번째)이 ‘2020년도 기성실적 우수회원 초청 간담회’에서 기성실적 상위 6개사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회는 전문건설업 및 협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회원사 중 실적 상위 6개사와 업종별 실적 1위 11개사에 감사를 전했으며, 참석한 회원사들과 함께 업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양수 회장은 “건설경기 불황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각 전문건설업종에서 1위를 한 우수 회원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협회에서도 회원사 일감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공사수주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우수실적 회원사 17개사의 지난해 기성실적은 5700억원으로 전체 기성실적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실적 우수업체 대표자들은 공동주택 및 대형건설 현장의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시회에서 더욱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전체 기성실적 부문 대상은 진올건설㈜(대표 정광조)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영인산업㈜(권진오), 원창건설(주)(최원석)이 우수상은 대용건설(주)(허재용), 보우건설(주)(송중빈), (합)안현건설(한종현·정성옥)이 수상했다.

업종별 우수실적 회원사는 △실내건축 한수건설산업(주)(박찬경) △습식방수 고려건설㈜(박종석) △석공 ㈜우성에스앤씨(설영수) △도장 씨티이엔씨(주)(송미영) △금속 ㈜경원알미늄(양동철) △지붕판금 라인강건산업(주)(이병수·홍순경) △상하수도 세우건설산업㈜(유완준) △포장 (유)금영토건(박남일) △조경식재 남도조경(김양수) △조경시설 (자)어반스케이프(한재순) △강구조물 대화중공업(주)(육경학)이 선정됐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