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안에 담겨 있는 인류의 발명품들

우리의 하루는 건물에서 시작해서 건물에서 끝난다.

집에서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하루는 학교, 회사, 학원, 식당, 쇼핑몰, 체육관 등의 건물을 거쳐 집으로 마무리된다. 

이러한 주위의 건물들은 너무나 익숙하기에 그저 당연히 존재하는 것 같지만, 사실 하나의 건축물에는 인류 역사만큼의 오랜 시간과 깊이가 담겨 있다. 

‘건축의 발명’은 건축물 안에 숨겨진 인류의 발명품들을 주목하며, 건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요청한다. 

김예상 지음, MID 펴냄, 16000원, 3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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