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10일 경남도가 개최한 ‘2021년 건설 유관기관 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업계 현안을 건의했다.
도청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경남도내 발주 건설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 강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청, 도교육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 12개 유관기관 건설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기관별 주요 사업계획과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설명했다.
경남도회는 이 자리에서 △업역규제 폐지에 따른 공정하고 합리적인 발주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 적극 활용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하도급 참여 제고 등을 건의했다.
경남=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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