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혼술·혼행… 1인분의 삶 괜찮을까

집에서도 밖에서도 늘 혼자가 편한 진아. 사람들은 자꾸 말을 걸어오지만, 진아는 그저 불편하다.

회사에서 신입사원의 1:1 교육까지 떠맡자 괴로워 죽을 지경. 그러던 어느 날, 출퇴근길에 맨날 말을 걸던 옆집 남자가 아무도 모르게 혼자 죽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죽음 이후 진아의 고요한 일상에 작은 파문이 이는데….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 

5월19일 개봉, 90분, 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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