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건설산업 발전방안 논의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회장 박용석)는 17일 춘천 강원전문건설회관에서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장을 초청해 ‘강원지역 건설산업 발전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박용석 회장(왼쪽 세 번째)이 박정순 강원시설단장(네 번째)과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용석 회장(왼쪽 세 번째)이 박정순 강원시설단장(네 번째)과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박용석 회장과 박정순 강원시설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도회는 지난해 7월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과 ‘현안업무 협조와 기술자료 등의 상호 교류 및 업무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양 기관은 MOU 체결을 통해 약속한 업무협력사항이 신임 단장 부임 이후에도 굳건할 것을 확인했다.

박용석 회장은 “강원도 건설산업은 군부대가 많은 도내 특성 상 군부대 공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으므로 국방시설본부의 전문건설업계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정순 단장은 “양 기관의 상생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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