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8일까지 순차 진행
올해 공모 통해 50곳 신규선정

해양수산부는 20일부터 지역별로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 4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표>한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고 어촌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정부의 대표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중 하나다.

해수부는 지난 2019년 70곳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50곳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2022년 사업지 50곳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어촌뉴딜300사업의 주요 내용과 사업대상지 선정계획, 공모 방법과 향후 추진일정 등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어촌뉴딜300사업에 대한 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9월6일부터 10일까지다. 최종 대상지는 시도 평가, 서류 및 현장 평가, 가·감점 등을 고려한 종합평가를 거쳐 올해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어항재생기획단장은 “사업의 성공여부는 무엇보다도 지역의 사업추진 의지에 달려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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