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건설근로자 등 13명 선발
전자카드제 등 새로운 제도 홍보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서울 중구 공제회 본회에서 ‘건설근로자 고용UP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1기 서포터즈는 공개 모집 심사를 통해 20대 대학생과 현장에서 근로 중인 50대 건설근로자 등 13명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건설 현장에 신규 도입된 전자카드제 등 건설근로자 관련 정부 정책 등을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할 예정이다. 

공제회는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디지털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작 방법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이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송인회 공제회 이사장은 “서포터즈들이 참신한 시각이 담긴 콘텐츠를 제작해 정책 소통을 위한 메신저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대국민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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