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27일 방이2동 주민센터 청사 복합개발<조감도>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청사 자리에 지하 2층, 지상 17층, 연면적 3만9572㎡ 규모 복합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2024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며 주민센터, 복지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과 창업지원주택 160호, 창업지원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청사와 인접한 방이근린공원 지하에는 383면 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19년 실시한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와 함께 공모하면서 시작됐다. LH가 공사 감독, 코오롱글로벌이 시공을 맡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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