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4만4609호로 전년 동월 3만1884호 대비 39.9% 증가했다. 특히 서울은 1만107호로 132.9% 증가했다. 올해 4월까지의 누계 실적은 14만9793호로 17.5% 늘었다.

31일 국토교통부는 4월 기준 전국 주택건설실적을 발표했다.

지역별 인허가 실적은 수도권에서 2만5487호로 전년 대비 80.4%, 5년 평균 대비 13.5% 증가했다. 지방은 1만9122호로 전년 대비 7.7% 증가, 5년 평균 대비 12.2% 감소했다.

착공실적은 전국 4만5262호로 전년동월 4만7318호 대비 4.3% 감소했다. 수도권은 2만403호로 전년 대비 19.6%, 5년 평균 대비 10.7% 감소했다. 지방은 2만4859호로 전년 대비 13.4% 증가, 5년평균 대비 9.9% 증가했다.

1~4월 누계 착공실적은 17만4287호로 전년 대비 41.4%, 5년 평균 대비 24.6% 늘었다. 이 중 아파트는 14만238호, 비아파트는 3만4049호로 집계됐다.

4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만6962호로 전년 동월 2만5772호 대비 4.6% 증가했고,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만4583호였다.

/그래픽=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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