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장비지원 약속
재난복구 네트워크 체계 구축키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인천교통공사와 교통분야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복구를 위한 민관 업무협력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인천시회는 31일 인천교통공사와 재난복구 대응체계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
◇인천시회는 지난달 31일 인천교통공사와 재난복구 대응체계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달 31일 인천교통공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시회 지문철 회장, 임상명 수석부회장, 김대중·이수민 부회장과 인천교통공사 정희윤 사장 및 김순태 기술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회는 인천교통공사와 재난복구 네트워크체계 구축키로 했다. 재난사고 발생시 현장과 최근 거리에 있는 대형 중장비 및 우수기술 보유 회원사가 즉시 출동해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게 협력키로 했다.

또한, 재난사고와 관련해 복구사례 교류 및 사고예방 활동 등을 통해 기업 이미지 홍보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지문철 회장은 “재난현장은 신속복구가 중요한만큼 회원사 보유우수 장비를 최대한 빠르게 지원토록 연락망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 며 “인천 시민의 안전과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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