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김석)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5월 한달간 대구시와 구·군 합동으로 지역 내 대형 민간건설공사 현장 40여곳을 방문, 하도급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시회와 시 관계자가 실태점검에서 각종 점검사항을 살펴보고 있다.
◇시회와 시 관계자가 실태점검에서 각종 점검사항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및 공정한 하도급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율 제고, 하도급 계약현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대금지급보증서 및 건설기계대여금지급보증서 교부 등 공정한 하도급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과 현장 민원 및 하도급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함께 수렴했다.

한편 대구시는 공정한 하도급 문화 정착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대형 민간건설공사 현장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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