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19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제19회 건설신기술의 날 행사에서 박종면 회장(왼쪽 다섯번째부터),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희국 국회의원 등 내외빈들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건설신기술협회 제공
◇제19회 건설신기술의 날 행사에서 박종면 건설신기술협회 회장(왼쪽 다섯번째부터),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희국 국회의원 등 내외빈들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건설신기술협회 제공

이날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희국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치사를 통해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롯데건설㈜ 김종수 상무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신기술개발자, 지자체, 정부 산하기관에서 총 24명이 포상·표창을 받았다.

국토부는 건설신기술이 여러 건설현장에서 5만5000여 건 이상 적용돼 공사비 및 공사기간을 줄이고 품질은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기술개발과 활용 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인증 수수료를 42% 완화해 개발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연장심사 시 스마트건설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윤성원 국토부 제1차관은 “건설산업의 첨단화를 위해 스마트 건설 등을 집중 육성하고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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