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 김연태 회장(오른쪽)과 한국기술사회 주승호 회장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인협회 제공
◇김연태 건설기술인협회장(오른쪽)과 주승호 기술사회장(왼쪽)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설기술인협회 제공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한국기술사회는 8일 한국기술사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 인재 육성과 건설기술인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선진건설문화 체험을 위한 해외 건설현장 견학 공동추진 △인프라, 에너지 및 환경분야 해외 프로젝트 개발 공동추진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 공동개최 △4차 산업에 특화된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등 폭넓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연태 기술인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국제활동 등 우리 건설기술인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관련 단체 및 기관간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건설기술인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승호 기술사회장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최고급 과학기술인력인 기술사의 해외시장 진출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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