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9일부터 민간 전문가와 함께 부산항 건설 현장의 품질 관리 실태와 안전사고 취약 부분을 합동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 북항과 신항 일대 건설현장 10곳이 점검 대상이다.

사전에 추락, 낙하, 충돌, 끼임 등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을 분석해 현장에서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자재와 시공 품질 등을 살필 계획이다.

또 점검에서 우수한 결과가 나온 사업장에 대해서는 포상을 추진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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