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지역건설공사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전문건설 세일즈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부평효성해링턴 건설공사와 관련해 지난 3일 열린 지역건설업계와 시공사 간담회 모습.
◇부평효성해링턴 건설공사와 관련해 지난 3일 열린 지역건설업계와 시공사 간담회 모습.

인천시회는 지난 3일 인천시 건설심사과, 부평구와 함께 시공사인 진흥기업(주)과 효성중공업(주)에게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확대 정책을 강력 건의했다.

부평효성해링턴 현장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인천시 건설심사과 윤상영 건설관리팀장 및 담당자, 부평구청 도시개발과 재개발팀장 및 주무관, 진흥기업(주)과 효성중공업(주) 공사담당부서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시회는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확대를 위해 △우수 미등록지역업체 입찰참여 △업종별 공구분할을 통한 지역업체 안배 △하도급 입찰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및 지역업체간 입찰실시를 요청했고 시공사와 협회간 간담회를 통한 업무협조를 건의했다.

이에 시공사는 협회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역업체 입찰참여 등 사내정책적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시회 상생발전위원회는 1일 인천 항동 드림물류센터 신축공사, 2일 인천 서구 원창동 복합물류센터, 3일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 신축공사 관련 간담회를 현장사무소에서 각각 개최하고 시공사인 디엘건설에게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를 강력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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