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우리나라 총산출액 중 건설업이 6.3%를 차지했고, 건설업 취업자의 경우 전체 취업자 수의 7.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지난 21일 우리나라의 재화 및 서비스 생산과 소비, 투자, 수출 등 처분 내역을 담은 ‘2019년 산업연관표(연장표)’를 발표했다.

우선 2019년 국내 총산출의 구성을 보면 건설업 산출액 비중은 6.3%, 부가가치 구성은 6.4%로 평년 수준을 유지했다. 최종 수요 측면에서의 건설 투자는 44.3%에서 44.7%로 확대됐다. 반면 설비투자 비중은 하락(27.6%→26.1%)했다.

건설업 취업자 수는 178만명으로 전체 취업자 수 2456만명의 7.3%를 차지했다. 2019년 중 전산업 취업유발계수는 10.1명으로 건설 10.8명, 광산품 8.9명, 공산품 6.2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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