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는 전북지역 경제계를 비롯해 건설‧교통, 사회, 체육, 여성계 등의 단체들과 공동으로 세계 최장의 방조제와 더불어 국내 최대 국책사업인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태경 위원장(왼쪽 네 번째) 등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건설 추진연합 공동위원장 9인이 21일 전북도청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전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등 200여 단체로 출범한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건설 추진연합’은 21일 전북도청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50년 항공 오지의 서러움을 떨치고 동북아 물류허브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인 새만금 국제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과 조속한 착공을 촉구했다.

김태경 공동위원장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새만금 신공항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리의 바램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3000여 도내 전문건설사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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