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김영윤)는 지난 22일 전국 각 시·도회와 업종별협의회 등을 통해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관련 일정을 회원사에 안내하고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경남도, 창원시, 문화일보가 주최하고 전건협, 대한건설협회, 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 등이 주관한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 도시재생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민관 네트워크 형성의 장이다. 

변화하는 도시재생의 트렌드를 한눈에 알 수 있고, 범국민적 홍보를 통해 정책의 성공과 기업 마케팅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 △우수사례 발표대회 △아이디어 공모전 △UCC 영상제작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한편, 전건협은 내달 2일까지 박람회에 참여할 회원사들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