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간담회서 지역업체 하도급참여 목표율 달성위해 세부방안 논의

◇인천시회가 29일 도시공원 개발사업의 시행사 및 시공사와(위 사진), 28일 진흥건설(아래 사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전건협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인천시와 함께 시행사·시공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시공원 개발사업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적극 건의했다.

◇인천시회가 29일 도시공원 개발사업의 시행사 및 시공사와(위 사진), 28일 진흥건설(아래 사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시회가 29일 도시공원 개발사업의 시행사 및 시공사와(위 사진), 28일 진흥건설(아래 사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시회는 29일 최도수 인천시 주택녹지국장과 함께 시행사인 무주골파크, 연희파크, 검단16파크와 시공사인 한화건설, 호반건설, 동부건설, 서해종합건설에게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확대 정책을 강력 건의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5월 1차 간담회를 통해 각 사업장별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목표율을 제시하는 등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에 적극적인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실질적인 하도급 계약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강구를 위해 마련했다.

시회는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확대를 위해 △우수 미등록지역업체 입찰참여△업종별 공구분할을 통한 지역업체 안배 △지역업체 대상으로 입찰실시 등을 건의했다.

이에 시행사 및 시공사는 협회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역업체 입찰참여 확대방안을 약속하는등 적극적인 상생협력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인천시회 상생발전위원회는 앞서 28일 진흥건설과 간담회를 갖고 부평 4구역 재개발사업에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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