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SWEET 2021(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21)’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1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KOTRA),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다.

해상풍력, 수상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 연료전지, 스마트 그리드 등 그린뉴딜 정책 핵심기술이 선보인다. 24개국, 245개 기업이 참여해 550개 부스를 마련한다.

유니슨, 비에이에너지, 신성이엔지, 스코트라, 파루 등 신재생 에너지 주력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 협업 사업, 내년 3월 한국에너지 공대 개교 등을 주도하는 한국전력도 협력업체, 에너지 밸리 협약기업 등 39개 사로 구성된 ‘동반성장관’을 지원한다.

한국중부발전 등 발전 6사와 73개 기업이 참여하는 ‘한국발전산업관’, ‘한국가스공사 동반성장관’ 등도 우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광주시와 동반성장 위원회의 업무협약, 인도·이집트·멕시코 등 관계자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도 행사 기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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