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조택상 부시장과 함께 전방위적인 하도급 확대 노력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지난 6일 인천시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 에디슨4 프로젝트 사업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건의했다.
현장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조택상 부시장, 건설심사과 김진선 과장, 인천 경제청 박원호 도시건축과장, 시행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박세강 상무, 시공사인 삼성엔지니어링 임정규 프로젝트매니저 및 공사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시회는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확대를 위해 △지역업체와 공동하도급 적용 △업종별 공구분할을 통한 지역업체 안배 △하도급 입찰 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및 지역업체간 입찰실시를 요청했고, 시공사와 협회 간 간담회를 통한 업무협조를 건의했다.
이에 시행사와 시공사는 인천전문건설사 하도급 확대를 위해 역량있는 인천업체를 발굴해 시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시회 상생발전협의회는 같은날 금강펜테리움 신축공사에 대해서도 하도급 세일즈를 가졌다. 시회는 하도급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요청했고, 시공사인 금강주택은 지역업체 입찰참여 확대 등 본사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계박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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