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29일까지 총14회 개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김영윤)는 시설물유지관리업 업종전환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하고 있는 설명회 계획과 설명자료를 최근 회원사에 안내했다.

국토부는 시설물업 업종전환에 맞춰 지난 1일 웨비나를 개최했다. 589개 업체가 참여한 이날 설명회에서 ‘시설물유지관리업 업종전환 세부기준’에 대한 내용과 시행방안을 전달했다.

국토부는 이에 더해 12일부터 29일까지 총 14회 오프라인 설명회<일정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수도권은 50명, 다른 지역은 100명까지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는 총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40분간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70여분 동안 질의 및 답변을 시간을 갖는다.

교육자료는 국토부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전건협 등 각 건설단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 ‘시설물유지관리업 업종전환 교육’을 검색해 교육자료를 받고 설명 영상 시청도 가능하다.

전건협 관계자는 “국토부가 직접 지역별 설명회를 실시함에 따라 이를 통해 시설물업 업종전환에 대한 궁금증을 다소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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