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총 6만2000호가 예정된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신규택지 공공주택에 대한 사전청약이 본격화됐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신규택지 사전청약 1차 물량 4333호의 모집공고를 지난 16일 냈다. 이달부터 인천 계양 등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입지에서 물량이 공급된다.

올해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은 총 3만200호로, 이번 달 4333호를 비롯해 10월 9100호, 11월 4000호, 12월 1만2800호 등 네 차례에 걸쳐 공급된다.

일반 공공분양은 28일부터 8월 3일까지 특별공급에 대한 청약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청약은 전용 홈페이지(사전청약.kr)를 통하거나 현장접수처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내전화(☎ 1670-400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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