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 사례집을 제작했다.

국토부는 ‘우리가 만드는 우리동네’<표지>를 발간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 해결하거나 소규모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정부는 2017년부터 작년까지 총 193개 팀을 선정해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오고 있다.

사례집에는 작년 17개 팀의 활동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지난 4년간 추진된 주민역량강화사업의 통계 등 관련 정보가 담겼다.

사례집은 전국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배포돼 지자체와 지역주민에게 공유된다. 도시재생 종합정보체계 홈페이지(www.city.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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