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 이용 조합원 셋 중 한 명 응모 높은 관심 … 1285개사 경품 증정

전문건설공제조합이 현장별 기계보증 출시 2주년을 맞아 지난 6월 한 달간 진행한 ‘보증발급하면 커피 JUNE다!’ 이벤트가 조합원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벤트 기간 중 보증서를 발급한 2만 5000여 조합원사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8000여 개사가 이벤트에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지난 5일 추첨을 통해 1285개사를 선정, 빙수 교환권 및 커피 교환권을 발송했다.

조합은 현장별기계보증서를 최초로 이용한 조합원 및 발급 및 등록 완료 조합원, 20건 이상 다수의 보증서를 이용한 조합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한편, 일반 추첨을 통해서도 700여 조합원에게도 경품 당첨의 행운을 제공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현장별 건설기계보증서를 처음 발급하는 조합원이 전월보다 18%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 응모조합원의 경우 보증서 발급 후 후속절차인 기계등록 비율이 미응모 조합원보다 1.5배 높게 나와 상품 이용 안내 효과도 일정 부분 달성한 것으로 평가했다.

조합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상품 출시 2주년을 맞이한 현장별 기계보증 이용을 활성화하고, 기계보증 발급 후 건설기계 등록절차를 누락하지 않도록 안내해 조합원사 및 기계대여업자의 불편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조합의 선물이 조합원사에 즐거움을 드렸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