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술 선제 발굴…조기 상용화 지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 실증사업’을 공모<포스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에게 스마트시티 혁신기술에 대한 실증사례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4개 기술에 2억원 내외, 총 8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기업은 단독 또는 수요처(실증 대상지를 제공할 수 있는 지자체 등)와 함께 공동 응모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지 않은 기술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술의 도전성, 혁신성, 실현가능성 등을 중점 평가해 선정한다.

최임락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되는 우수 기술은 혁신조달 제도와 연계를 추진하는 등 향후 스마트시티 사업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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