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부산항 북항통합개발추진단은 부산항 북항재개발 건설현장 내 ‘항만근로자 그늘 쉼터’<사진>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추진단은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와 협조해 항만근로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내 에어컨, 제빙기, 냉장고 등이 설치된 그늘 쉼터 마련했다.
이와 함께 부산항만공사는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아이스조끼, 쿨 스카프 등을 지급하고,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공사현장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루 350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강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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