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이달 12일 오후 2시 인천시민 등을 대상으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사업<조감도> 지역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된다.

해수부는 박물관 건립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안내하고 지역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인천시 중구 북성동 월미도 갑문매립지 부지(2만6530㎡)에 건축 연면적 1만7318㎡·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다음 달 건립사업에 착공해 2023년 말 건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4년 박물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또 박물관 개관을 위해 해수부는 5차례 유물 공개구입과 1차례 경매구입을 통해 총 3500여 점의 유물을 수집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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