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수도권 고객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영업 강화를 위해 기존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중앙지점을 강남구로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조합은 중앙지점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인지점을 통합하고, 사무실 이전을 통해 고객과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조합은 지점 이전을 계기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기업인지도 제고는 물론 경인지점과의 통합으로 지점규모와 근무인력을 확대해 집중적인 영업인프라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더 많은 조합원사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조합의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과 사무실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이전한 중앙지점에서 업무가 개시될 예정이며, 경인지점의 소속 조합원 또한 중앙지점으로 업무가 이관된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