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회장 김홍무)는 최근 ‘건설공사 상호시장 발주 편람’<표지>을 제작, 회원사 및 지역 내 주요 발주기관에 배부했다.

편람에는 전문·종합 간 상호시장 진출과 관련한 제도 전반에 대한 해설 및 발주 가이드, 관련 법령·고시·지침, 유권해석 등이 담겨있다.

시회는 지난 18일부터 지역 내 주요 발주기관인 시청(사업소 포함), 구·군청, 교육청, 공사, 공단 등 계약부서 및 감독(설계)부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실무진과 간담회를 갖고 동 편람을 전달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전문·종합 간 상호시장 진출에 따른 전문건설업계 애로사항을 설명하는 등 회원사의 입장을 적극 전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발주기관 담당자들은 “법 개정 이후 새롭게 변화된 제도로 인해 실무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접 방문해 정리된 책자로 자세히 설명해주니 많은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시회는 회원사에 ‘건설공사 상호시장 발주 편람’과 함께 전문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액 등이 수록된 ‘2021년도 시공능력공시명부’도 함께 우편 송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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