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대학생들과 함께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도시혁신스쿨’을 연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30일 부산진구청, 한국해비타트, 서울여대, 한양대, 부산대와 부산시 진구 밭개마을을 지원하기 위한 ‘2021 도시혁신스쿨 in 부산’ 사업의 업무협약<사진>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도시혁신스쿨은 포스코건설이 지자체, 대학, NGO와 함께 참신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여건 개선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시혁신스쿨을 기획하게 됐다.

포스코건설은 참여 대학생들에게 도시재생을 위한 멘토링과 활동경비 등을 지원한다.

참여 대학의 대학생들은 정규 과정으로 편성된 ‘도시혁신스쿨’ 수업을 수강하면서 지역사회 이슈 발굴부터 아이디어 도출과 실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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