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상생협력 공동연구 기술로 협력업체의 매출이 최근 2년간 6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DL이앤씨는 2019년부터 협력업체와 105건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15개의 기술 개발을 완료해 현장에 순차로 도입 중이다.

DL이앤씨가 특허권을 보유하고, 협력업체는 기술 특허를 사용할 수 있는 실시권을 확보해 DL이앤씨와의 구매 확약을 맺고 매출 증대를 이루는 구조다.

DL이앤씨는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성과를 통해 기술력을 향상하고, 협력업체의 매출과 수익을 창출하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차원에서 공동 연구 과제를 확대해 내년에는 협력업체 매출액 1000억원 돌파가 목표”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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