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김석)는 최근 서구청 및 수성구청 발주부서를 방문해 전문건설 발주 확대를 건의했다.

◇김석 회장(오른쪽 첫 번째) 등 간담회 참석자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김석 회장(오른쪽 두 번째) 등 간담회 참석자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김석 회장은 “건설공사 발주 시 종합·전문 상호시장 진출에 따라 지역의 전문건설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전문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서구 및 수성구의 재개발·재건축사업 호황에 따른 지역전문건설업 하도급 확대를 주문했다.

이에 서구청 허만근 도시안전국장과 수성구청 지원석 도시국장은 “전문건설업계의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전문건설업체 보호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시회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발주기관을 방문,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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