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1년도 2차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을 모집<포스터>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은 도시재생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현장 경험 기회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2차 모집에서 선발된 130명의 청년인턴은 전국 67개 지자체(특별·광역시/시·군)에 있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에서 6개월 간 활동한다.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학력이나 경력 제한 없이 누구나 이 지원할 수 있다. 인턴 프로그램은 총 6개월 과정으로 기본역량교육, 현장수련, 전문가 양성교육으로 구성됐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우선 2주 동안 도시재생의 이해, 기본소양교육 등의 기본역량교육을 받는다. 이후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에 배정돼 △홍보 △공모사업 기획·지원 △주민공동체 활동 지원 △아카이빙 등의 실무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또 도시재생과 관련된 분야 전문가의 멘토링(총 10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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