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지난 13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반부패·청렴업무 협력 및 상호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종주 회장(왼쪽)이 박종훈 교육감(오른쪽)과 반부패·청렴업무 협력 및 상호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주 회장과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김정주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장, 오공환 대한건축사협회 경남도건축사회장, 양재한 한국YMCA 경남협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체결서에는 △이해충돌 취약분야 안내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편의 요구·제공 금지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한 상호존중문화 확산 △부패·공익신고 및 신고자 보호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종주 회장은 “도내 3000여 전문건설 회원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현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건전하고 깨끗한 건설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아이들의 삶이 꽃필 수 있도록 청렴한 경남교육,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