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월 카드 사용액에 대한 캐시백 지급을 다음달 15일부터 시작한다. 소비 전반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은 전 세계적으로 처음 시도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외국인 포함)이면서 올해 2분기 중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 사용실적이 있는 사람이다. 10월과 11월 카드사용액이 2분기(4∼6월)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많을 경우, 초과분의 10%를 캐시백으로 1인당 월별 10만원까지 지급한다. 지원금은 내년 6월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행 기간은 내달부터 두 달간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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