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회 유치활동 이어 지역협의회 봉사 전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내외적으로 활동을 벌여온 전건협 전남도회(회장 한상원)가 박람회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나섰다. 전남도회는 지난달 27일 여수가 2012년 세계엑스포 유치에 극적으로 성공하자 5년여 동안 여수 엑스포의 유치를 위해 협회를 중심으로 여수지역 회원사의 적극적인 유치노력의 결실을 맺는 순간이라며 크게 반기는 분위기였다.

그동안 전남도회는 유치위원회에 지원협정금 5천만원을 비롯해 유치홍보를 위한 아프리카 봉사활동 성금으로 2백만원을 지원했다. 또 지방유치위의 집행위원인 한상원회장은 지난 11월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비롯한 2개국 BIE관계 고위인사를 만나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는등 활동을 전개해 왔다.

전남도회 여수시협의회 진용옥 회장은 여수시 회원사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가 하면 환경정비를 통한 유치활동으로 도로 경계석을 닦고 하천 정비 작업을 펼쳐 왔다. 한상원 회장은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설업 발전의 새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상현 기자〉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