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회 회원사 관계자 40명 참가

전건협 부산시회(회장 김영주)가 지난 14일 경남 김해시 소재 경남건설안전체험교육장에서 부산시회 회원사 소속 건설기능인력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9차 산업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부산시회의 산업안전 체험교육은 건설기능인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건설현장의 산업재해감소 대책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실내가상안전체험교육관에서는 3차원 입체 시뮬레이션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수시로 발생되는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현장체험교육장에서는 건설현장의 추락, 붕괴 등 다양한 사고위험 요소에 대한 실험과 실습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회원사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추락ㆍ붕괴 등 반복형 재해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었다”면서 건설현장에서의 안전관리수칙 준수 등을 약속했다.  〈박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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