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는 지난 5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도가 발주한 각종 건설사업에서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율과 공동도급·하도급 참여율이 크게 증가하는 등 가시적 효과를 내고 있다고 지난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7월 이전 지역업체 시공 참여율이 25%(51건, 발주금액 191억원)에 불과했으나, 상생협약 관련 조례가 발효된 8월 이후 참여율은 62%(14건, 발주금액 16억원)로 37% 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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