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남도내 건설업체 가운데 한건도 수주하지 못한 업체가 상당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건설업 732개 업체 가운데 10.2%(75업체), 전문건설업 2천809개 업체 가운데 35.5%(996업체), 설비공사업 203개 업체 가운데 21.7%(44업체)가 한 건도 공사를 수주하지 못했다. 이는 업체들의 난립으로 수주 기회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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