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노무담당자들이 2007년도 노사안정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이구택)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부산시 해운대 한화콘도에서 24개 회원사 노무부서장과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철강업계 노사안정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철강업계 노사 관계자의 유대강화와 정보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2007년 노사관계 전망과 노사정책 과제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노무담당자들의 철강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도애정 철강협회 조사정보팀장이 2007년 철강산업 전망에 대해 설명했으며 철강업계의 바람직한 노사관계에 대한 분임 토의도 가졌다.

한편 철강업계는 지난해 임금 무교섭 타결과 위임업체가 12개사로 타 업종보다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했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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