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회, 담당관 간담회

전건협 대구시회(회장 권오형)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시회 회의실에서 대구시를 비롯한 관내 8개 구·군청 시설공사 계약업무담당자 14명과 전문건설업 등록업무담당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 및 등록업무담당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시회는 계약업무담당자와의 간담회에서 2억원미만의 소규모 복합공사를 전문업역으로 발주해 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일반과 전문의 업역분쟁 원인인 부대공사의 개념을 강조했다. 또 지난 9월 12일 김범일 대구시장이 주관한 간담회에서 결정한 지역 건설산업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주지시키는 등 회원사 업역확보를 위한 각별한 협조를 당부했다.

대구시회는 등록업무 담당자들에게는 신규등록 및 기존업체의 주기적 신고 등 대 민원업무 수행시 협회와의 유기적인 협조 등을 건의하고 이와관련 정보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갖기로 했다.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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